
포천 허브아일랜드에 크리스마스를 맡이하여 아이와 가족들과 함께 다녀왔어요
산타마을 구경하고 배가 고파서 저녁먹으로

산타마을에서 나와서 식물관으로 들어가지 않고
왼쪽 길로 가면 보이는 아테네레스토랑 이예요

레스토랑 앞에서 반짝반짝 포토존이 있어요

식당에 들어가기 전에 인증샷을 찍어줍니다

너무 예뻤던 러브 모형

메뉴가 다양하더라구요

실내 인테리어가 중세 느낌 나고 좋아요

고급진 샹들리에
이런 인테리어도 좋더라구요


저희 부모님은 돈까스 11,000원

저희는 스페셜A세트를 주문 했어요 29,000원
샐러드, 음료수, 돈까스, 떡갈비, 치킨텐더, 감자 포함이예요

보통 이렇게 관광지내에 있는 식당들이 가격이 비싸기만 하고
양도 적고 맛도 별로인 경우가 많았는데
가격도 괜찮았고 양도 많고 맛도 좋았어요

아이들도 엄청 잘 먹었어요~

불빛동화축제 답게 엄청 반짝반짝 하고

꽃들도 조명으로 되어 있고

백조도 반짝반짝

마차도 너무 예쁘구요
산타마을쪽보다 이쪽 방면이 훨씬 더 예뻐요~~

공연도 하고 있는데 앉아서 볼 수 있어요
간식도 판매하고 있구요

실제 곤도라가 운영되기는 하는데
겨울이라 물이 얼어서 운행은 하지 않더라구요

건물도 반짝반짝

너무 예뻐서 아이들이 참 좋아했어요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 대만족한 나들이 였어요

할아버지 차 기다리는 추워보이는 꼬요미들

원래는 이곳이 허브아일랜드의 메인 건물 이예요
점점 규모가 커지고 있는 허브아일랜드
입장료도 너무 많이 비싸졌지만
그래도 1년에 1번정도는 들리게 되더라구요
서울근교데이트코스, 서울근교나들이 코스로 추천합니다 ^^